2022 합천 핑크뮬리 털쥐꼬리새(영문명Pink Muhly)는 미국 중서부가 원산지인 벼과의 다년생 식물이다. 벼과다보니 자세히 보면 벼와 비슷하게 생겼다. 9~11월에 피는 핑크색 꽃이이 인상적이며, 열매는 갈색이다. 국내에서는 주로경주시 첨성대 인근, 칠곡군 가산수피아,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등에 식재되어 있다. 아종으로 퍼플뮬리, 화이트뮬리도 있다. 꽃 2022.10.04
망태버섯 노랑 망태버섯 (일부 식용버섯)◈ 분류: 말뚝버섯목 > 말뚝버섯과 > 말뚝버섯속. 학명: Phallus luteus (Liou & L. Hwang) T. Kasuya. 분포지역: 전국. 발생시기:여름(장마철)에서 가을. 자생지: 우리나라 전역의 혼합림에 군생 또는 산생 한다. 꽃 2022.09.14
금호金湖연지蓮池의 신비神祕 여름날의 꿈 - 금호金湖연지蓮池의 신비神祕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의 큰 특징은 평야가 아주 넓게 분포하고 있다. 해평면의 한자가 海(바다 해) 平(평평할 평) 다시 말하면, 평야가 바다처럼 넓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해평면 소재지에서 금호리 고갯길을 넘어가기 전에 도로를 따라 서편에 있는 해평면 금호리 102에 4정보에 가까운 큰 저수지가 있다. 일정한 수원水源도 없이 가뭄에도 마르는 일이 없고, 언제부터 이루어졌는지 그 연대는 미상이나 창림저수지의 보조수원지로 이곳 곡창을 채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금호연지의 수면을 뒤덮은 연꽃은 갖가지 전설을 안고 피고 또 졌다. 신라 불교의 초전지 도리사桃李寺를 창건한 아도화상阿度和尙이 이르기를 “이 못에 연꽃이 길이 피거든 나의 정신이 살아있음을 알아.. 꽃 2022.09.14
빅토리아연꽃 빅토리아 수련 이 식물은 1837년 영국의 식물학자 존 린들리(John Lindley)가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는데, 때마침 즉위한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붙여 학명을 윅토리아 레기아(Victoria regia)라고 붙였다. 그러나 20세기에 이르러 윅토리아 아마조니카(Victoria amazonica)로 변경되었다. 그 후 1849년 11월 데번셔 공작의 가드너였던 조지프 팩스턴(Joseph Paxton)[2]이 따뜻한 아마존강의 습지 서식환경을 그대로 재현하여 인공적으로 꽃을 피우는 데 성공했다. 또 다른 종인 윅토리아 크루지아나(Victoria cruziana)는 프랑스의 자연주의자 알시드 오르비니(Alcide d'Orbigny)가 볼리비아에서 발견하여 세상에 알렸다. 당시 페루와 볼리비아의 대통령이.. 꽃 2022.09.13